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시언과 아내 서지승이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나는 지금 홍천에 와있다 홍천에 올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이시언 때문에 오늘 2시간 동안 집을 치웠다"라며 "혹시나 안에서 잘 까봐 쓸고 닦고 했다"라고 밝혔다.
텐트를 치던 이시언은 "내가 지금 텐트를 치는 이유가 달심 이에게도 텐트의 매력을"이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나는 캠핑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집 지은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누구보다 열심히 텐츠 치는 것을 도왔다.
이시언은 저녁 준비를 위해 상추와 깻잎을 따며 "엄청 싱싱하다. 이게 말이 되냐. 지금 바로 따서 먹는다는 게"라며 "한혜진이 좀 더 나이 먹어서도 일 열심히 더 했으면 좋겠다. 뼈마디가 바람 찰 때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녁을 먹고 한혜진은 이시언에게 "오빠 자주 와. 내가 리모컨 하나 줄게"라며 환영하자, 이시언은 "달심 네가 살아서 너무 다행이다 진짜로. 우리가 몇 번 시골에 집 보러 왔거든?"이라며 기뻐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야. 그냥 내 재산으로 누려"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유서 좀 써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네가 그럼 입적할래? 내 밑으로? 아들 할래?"라고 묻자, 이시언은 "혹시 죽으면 이시언 외 다수의 친구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시언's쿨'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