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김해준과 김승혜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 '맛있는 녀석들', '팝업상륙작전'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쿨제이, 최준 등의 부캐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코미디언 합격 후 이적했다. '웃찾사',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선수로 출연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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