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3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의 ‘힐링 촌캉스’, 슈퍼주니어 규현의 ‘달콤 쫀득 떡볶이 탐구생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풀빌라라며 전현무를 데리고 한 숙소로 향했다. 이장우가 “풀빌라 느낌이 아닌데?”라고 하자, 박나래가 “풀이 엄청 많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시골집이 주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제안으로 함께 등목을 하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티셔츠를 벗자, 전현무가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스포츠 톱”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엎드린 박나래의 등에 물을 뿌리며 “살다 살다 여자 등목시켜 주기는 처음이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희는 이제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다”라며 남다른 가족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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