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연은 게스트 이영지에 대해 소개하며 “신곡이 약간 내 저격 곡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지의 신곡 제목이 ‘Small girl’이기 때문. 이영지는 “맞아”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영지는 건강검진을 받았다며 “대박인 건, 아무 이상이 없거든? 그냥 조금 비만이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소연은 ‘Small girl’ 속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헤어졌어? 아직 만나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영지는 표정으로 답변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도 소연에게 “한 달에 얼마 벌어?”라며 마라맛 질문을 했다. 소연은 “업 앤 다운 심하다. 제일 업일 때는 한 달에 10억도 벌고, 안 들어올 땐 10만 원 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지가 “내가 봤을 때 조금 더 벌었는데 깎았다”라고 하자, 소연이 “네가 10억을 벌었구나?”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영지는 “러시안룰렛인가?”라며 당황했다.

이후 이영지는 (여자)아이들 신곡 ‘클락션’ 챌린지를 찍었다. 소연이 “게스트인데 내 노래 홍보해 주고”라며 고마움을 표하자, 이영지가 “나 1등이라 뵈는 게 없어! 기분이 좋잖아”라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지가 “내일 100등 돼도 만족한다”라고 하자, 소연이 “연간 1위도 할 수 있다”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TOMBOY’ 연간 1위지?”라고 물었다. 소연은 “2위야. 1위는 ‘LOVE DIVE’. 너가 챌린지 엄청 잘해줬더라”라고 답해 이영지를 당황케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Pixid’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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