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티저 예고편은 숲속 ‘영하’(김윤석)의 펜션을 찾은 ‘성아’(고민시)와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라는 카피로 일상에 찾아온 작은 균열이 과연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여름 펜션을 방문한 손님이 떠난 자리, 유난히 깨끗하게 청소된 것에 의아해하던 찰나, 핏자국을 발견한 ‘영하’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시작됨을 알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성아’의 광기 어린 눈빛과 행동으로 분위기는 단숨에 반전되고,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상준’(윤계상)과 ‘보민’(이정은)의 등장은 이들이 어떤 이야기로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김윤석 배우가 17년 만에 선택한 시리즈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흡인력 높은 열연을 선보일 윤계상과 역대급 연기 변신을 보여줄 고민시,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이정은의 만남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숨막히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8월 23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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