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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룸 서울' 압사 우려에 공연 중단…DJ 페기구 "속상하고 마음 아파" [소셜in]

'보일러룸 서울' 압사 우려에 공연 중단…DJ 페기구 "속상하고 마음 아파" [소셜in]
입력 2024-07-28 11:46 | 수정 2024-07-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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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룸 서울 2024'가 안전 상의 문제로 공연이 중단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쯤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위험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관객은 호흡 곤란을 호소,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관객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최 측이 수용 가능 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티켓 판매를 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DJ 페기구는 "공연 주최 측의 운영 및 안전 상의 문제로 공연이 캔슬되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페기구는 "너무 기대하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고 하며 "티켓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는 빠른 시일 내에 환불을 해 드리라고 요청해둔 상태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페기구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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