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운영하는 반려견 ‘크림이’ SNS에 “아빠랑 신혼여행(?) 온 신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신동엽이 크림이와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선 PD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산책하며 쉬 두 번 하고 세 시간을 달려 강릉 도착!”이라며 가족여행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빠가 강아지 동반 가능한지 확인도 안 하고 식당을 잡았다가 허탕ㅠㅠ (엄마한테 쌍욕 먹고) 숙소 근처 어촌식당에서 가자미무침과 망치탕 흡입하며 막걸리 한 잔”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현지인 맛집”, “허탕 친 게 오히려 좋아”, “사지 말고 입양해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과 크림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크림이 아부지 술톤 되셨네요. 크림아 아빠와 행복하구나”, “술톤 아버지의 향에도 이미 적응해 버린 효녀 신크림”, “아버님 볼터치 과하심ㅋㅋ”,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22년 SBS ‘동물농장’을 통해 안락사 직전이던 유기견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 크림이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크림이’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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