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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전유성, 후배들 걱정 부른 야윈 얼굴 “우리 다 요양병원서 만나게 돼”

‘75세’ 전유성, 후배들 걱정 부른 야윈 얼굴 “우리 다 요양병원서 만나게 돼”
입력 2024-08-04 00:28 | 수정 2024-08-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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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전유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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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박미선이 자신의 SNS에 “전유성 선배님 만나러 새벽 기차 타고 남원 다녀오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미선이 가수 양희은, 개그우먼 이성미와 함께 전유성을 만나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박미선은 “많이 마르셔서 걱정이네요ㅠㅠ”라며 전유성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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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은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유성을 만나러 갔다며 “기차 시간을 잘못 알아 박미선은 새벽에 일어나 날 데리러 왔고... 나이 듦을 실감한다. 뭘 엉뚱하게 알아 탈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요양병원 앞을 지나며 유성 형이 ‘걱정 마~ 우리 다 저기서 만나게 돼 있어’해서 웃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유성이 아저씨 보러 남원으로 고고고! 많이 말라서 살짝 걱정스러웠지만 여전히 유쾌하셨다”라며 전유성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이성미, 양희은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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