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가이는 빈티지 감성이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혼자 산 지 5년 차다. 이 집에서는 1년째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가이가 중고 가구로 집을 꾸몄다고 하자, 기안84가 “지금의 초심 잊지 마”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윤가이는 한강에서 남동생을 만나 타로점을 봤다. 남동생이 타로 리딩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윤가이는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아시고, 저도 스무 살 때부터 취미로 즐긴다”라고 말했다. 윤가이가 새 드라마에 관해 묻자, 남동생이 “누나한테 절호의 기회다. 배우 인생에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윤가이는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의 결혼 운을 봐주다가 임신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현무가 결혼 운을 보려고 하자, 기안84가 안재현을 보며 “너 한번 보자. 현무 형은 안 궁금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혼자 오래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게 낫대. 솔로 시장에선 내가 최악이야. 난 거의 골동품”이라고 자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대호의 ‘막내 캐스터 첫 파리에 가다’, 박나래의 ‘여름방학’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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