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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방시혁과 어떻게 넓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냐" 해명 방송 [소셜in]

과즙세연 "방시혁과 어떻게 넓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냐" 해명 방송 [소셜in]
입력 2024-08-12 08:06 | 수정 2024-08-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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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LA거리에서 포착되며 유명해진 과즙세연이 11일 저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날의 일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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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즙세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더 유명해진 과즙세연'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즙세연은 "한 달 만에 거의 한국 사람들이 다 알게 된 과즙 세연이랍니다. 거의 뭐 미국에도 기사가 났던데, 자, 월드스타 과즙 등장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선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해할 것을 정리해 왔다. 방시혁 의장님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한테 인스타 DM 연락이 온 적이 있다. 근데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언니가 그 당시 방시 의장님을 아는 사이여서 의장님께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고 당시 하이브 쪽에서도 사칭범을 잡고 있는 중이어서 처벌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저를 알게 된 것"이라며 방시혁 의장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미국에서 우연히 방시혁 의장을 만났다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과즙세연은 "'우연'이라는 키워드가 제목에 적혀 있더라. 그래서 충분히 오해할 만한 부분이 있다. 언니와 맛집을 물어보다가 언니가 의장니께도 여쭤봤고 굉장히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 곳의 예약을 의장님이 흔쾌히 도와주셨다. 동행해야 예약이 된다 해서 저희가 부탁한거다."라고 이야기하며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자신들이 부탁을 해 방시혁 의장이 동행해준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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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방시혁 의장이 직접 사진까지 찍어줬다는 목격담과 사진에 대해서 "저도 인터넷에 올라온 걸 봤다. 그날 제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간 사이 스윗한 방시혁 의장님께서 사진을 찍어주고있었다. 그건 제가 아니다. 언니다. 여기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구도를 잡아주시고 알려주시는 과정이 찍힌거고 저는 화장실에 있어서 몰랐다. 옷에 대해서도 얘기가 많던데 언니와 옷을 바꿔 입었다"라며 방시혁 의장이 찍어준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 언니였음을 알렸다.

    과즙세연은 그 외에도 카지노 VIP라는 설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다.

    그러며 "너무 웃긴게 횡단보도에서 밥 먹기 전 사진 하나로 이렇게 유명인이 되었다. 넷플릭스 홍보도 되고 덕분에 복귀 방송도 이렇게 많이 보게 된 것. 이정도면 성공했다 생각한다. 넷플릭스 기사에도 제 이름이 안 올라갔는데 이제는 과즙세연 연 30억 BJ라고 기사가 나가더라. 이거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사는 인플루언서다운 발언을 했다.

    과즙세연은 "기자님들, 우연이란 단어 때문에 제가 엄청나게, 어떻게 넓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나. 안면(인식장애) 있다는데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우연이라는 키워드만 쓰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다뤄주길 바랍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당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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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사를 써주시니까 제가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이 된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긴장을 해서 이렇게 될 일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한편으로 감사하다. 한국에서 이제 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덕분에 넷플릭스도 이쁘게 나오고 사랑받고 있는데 유명인이 된 기념으로 여러분이 한번 더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세간의 화제가 된 상황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과즙세연은 자신의 라이브를 통해 방시혁 의장과의 인연, 당일의 행적 등을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그 정도 친분인데 왜 반말을 하냐?" "언니가 방시혁 의장과 아는 것도 놀랍다" 등의 댓글을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과즙세연의 해당 영상에는 댓글 사용이 중지되어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과즙세연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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