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지창욱은 "얼마 전 '최악의 악' 했던 친구들이랑 너무 친해졌다. 거기 배우 친구들이 다 또래라 맨날 모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최악의 악' 동료) 비비도 '짠한형' 나왔었다"라고 언급했고, 정호철은 "(지창욱이) 비비의 첫 키스신 상대지 않냐. 엄청 진하게 하더라"라고 언급하자, 임지연은 "비비씨가 좋았대?"라며 궁금해했다.
지창욱은 "사실은 키스신이라는 게 '좋다'는 느낌보다 이게 좀 어려운 작업이니까 스킨십이 수위가 있는 장면은 오히려 긴장 더 많이 하고 스트레스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메서드 연기를 해야 되지 않냐. 보는 사람은 정말 그렇게 느껴져야 한다"라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지창욱은 "메소드라기엔 사람 죽이는 장면을 찍는다고 해서 실제 죽이는 건 아니니까 연기일 수밖에 없다. 배우들끼리도 연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창욱은 임지연에게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했고, 웃던 임지연은 "그 친구(비비)는 연기를 많이 안 해봤고, 첫 키스신이지 않냐"라며 물었고, 지창욱은 "그럼 내가 비비한테 가서 '좋아?'라고 하냐"라며 당황해했다.
한편,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이 출연하는 영화 '리볼버'는 8월 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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