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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치른 양지은 "위로와 격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전문]

부친상 치른 양지은 "위로와 격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전문]
입력 2024-08-19 18:05 | 수정 2024-08-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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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상을 치른 가수 양지은이 위로를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양지은은 자신의 SNS에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금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번에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는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 평생 기억하겠다"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지은은 지난 8일 부친상을 당했다. 최근 부친의 위독한 상태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던 양지은. 당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부친을 위해 13년 전 신장을 기증한 사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양지은 글 전문.]

    삼가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깊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금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가수 양지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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