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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찔렀다는 루머 有"…'세 친구' 루머 해명 [소셜in]

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찔렀다는 루머 有"…'세 친구' 루머 해명 [소셜in]
입력 2024-08-27 07:01 | 수정 2024-08-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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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다훈의 '세 친구' 합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 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없이 번역 불가)'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재룡,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형이 그 당시에 '세 친구'에 출연했다. 예술이었지 않냐"라며 "나는 평생 윤다훈한테 고마워하지만, 다훈이 형은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신동엽은 "'세 친구'를 내가 만들었다.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이런 걸 하자,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끝나고 나서 심야 시간대에 성인 시트콤을 어른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해 보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정말 힘겹게 그때 너무 잘 나가던 정웅인, 박상면을 섭외해서 나와 '세 친구' 이렇게 대본 회의까지 다 했었다. 작가들도 '남자 셋 여자 셋' 다 같이 했던 사람들이었고, 세편 정도 대본이 나왔었다. '이거 나중에 방송되면 대박이겠다'라고 다들 그랬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이틀 전 1999년 12월에 내가 뭔가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촬영을 못하게 됐다. 그러면서 두 달이 딜레이가 되고 '나 대신 누구를 해야 되나?' 고민했다"라며 "그때 윤다훈은 세 친구의 친구 역으로 캐스팅이 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윤다훈을 세 친구의 한 명으로 하자고 해서 나갔는데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난 것이다. 나는 진짜 고마웠다"라며 "내 친한 PD와 친한 작가들한테 미안하지 않을 수 있게 된 거 아니냐. 나중에 형이 나한테 고맙다고 했는데, 사실 내가 더 고마웠었다. 다시 한번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다훈은 "그래서 항간에는 내가 신동엽을 찔렀다는 말도 있더라. 그건 아니다. 나는 아니다. 난 진짜 몰랐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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