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 권상우가 아이들과 보스턴에 있는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다학교이자 세계 최고 사립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리호(딸)야, 도로 양쪽이 다 하버드 대학교야"라며 "리호 꿈이 하버드 가는 거다"라고 자막으로 밝혔다.
손태영의 딸은 "방학인데 아직도 사람들 여기서 학교 다니네"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다니지.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이다. 여기는 공부 안 하면 안 된다. 미국은 입학보다 졸업이 더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하버드 기념품 샵에 들어간 뒤 권상우는 맨투맨을 집어 들었고 "하버드 학생 같아? 교수 같아?"라고 묻자, 손태영은 "그냥 단어 같다. 브랜드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권상우는 "나도 H대 나왔거든"이라며 한남대학교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 후 하버드를 떠나며 권상우, 손태영은 "리호, 몇 년 뒤에 (하버드) 만나러 올 거야? 지금 9살이니까 대학생 되려면 9년 뒤다"라며 "9년 뒤에 놀러 올 거냐. 입학하러 올 거냐"라고 물었다
리호는 모자이크 된 모습으로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고, 권상우는 "아무리 그래봤자 넌 만화로 나온다"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리호는 "괜찮다. (유튜브에) 내 얼굴은 언제 보여줄 거냐"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너 하버드 간 다음에"라며 웃었다. 손태영 역시 "너 하버드 합격하면 그때 오픈할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과 2015년 딸을 낳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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