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애장품 사냥을 위해 집을 찾은 정연에게 "거의 다 상화 씨 물건이다. 일본 집이 디즈니랜드 앞인데 거기서 데이트를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다가 결혼했다. 그런데 상화 씨가 디즈니를 너무 좋아해서 엄청 샀다"고 하며 "자고 있는데 미키 미니 캐릭터 인형 70개가 쳐다보니까 잠이 잘 안 오더라. 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화장실 커버, 매트, 포크, 컵도 다 디즈니 캐릭터다. 개인적으로 애장품으로 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어 강남은 근황을 묻자 "유튜브 찍고 일본 쪽에서 공연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며 정연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었다.
정연이 고민이라고 답하자 강남은 "우리 와이프랑 똑같은 고민이다. 우리 와이프도 정점을 찍지 않았냐. 그런데 선수 은퇴를 하고 나니 할 게 없는 거다.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 하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는 내후년쯤? 상화 씨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에 집중하느라 여행을 아예 못 갔다. 이제 슬슬 여행 다니기 시작해서 좀 더 신혼생활을 즐기고 나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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