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0kg 증가…살찐 모습 싫지만 돈 벌려고 '슈돌' 출연" [소셜in]

김다예가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박수홍의 채널에 '임신 후 30kg 증가한 박수홍 아내가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만삭 사진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섰다.

김다예는 "'슈돌'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고민이 많았다. 80kg 육박하는데 그 모습으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약간 좀 살찌고 못생겼을 때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예는 "하지만 돈 열심히 벌어서 애 키워도 모자란데 가릴 땐가 싶었다. 내가 못생기고 뚱뚱한 게 중요하냐, 일하는 게 중요하지 해가지고 하게 됐는데 제가 뚱뚱해진 변천사가 이렇게 이슈 될 줄 몰랐다"고 하며 "임신 준비하는 것도 저한테 큰 도전이었는데 애 낳고 30kg 빼는 것도 어마어마한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당연히 빠지는 건 없다. 노력해야 빠진다. 남편이 중년에 낳는 거고 저도 임신하고 너무 살이 쪘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을 찾기 위해 큰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