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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수진, 子대박이 축구 경기 관람하다 분노 "욕설 녹음해" [전문]

이동국♥ 이수진, 子대박이 축구 경기 관람하다 분노 "욕설 녹음해" [전문]
입력 2024-09-10 17:17 | 수정 2024-09-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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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아들 대박이(이시안)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다가 비매너 학부모의 행동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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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은 지난 9일 "이것이 옵사(오프사이드)일까요? 이렇게 억울한 판정이 몇 번째인지"라며 "억울해도 이것 또한 경기의 일부라 항의없이 끝까지 집중하는 우리 연수구청팀 아이들 지도진들과 학부모님들의 품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됐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봐 그 부분은 편집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 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이동국 아내 이수진 글 전문이다. 이것이 옵사일까요? 이렇게 억울할 판정이 몇 번째인지. 억울해도 이것 또한 경기의 일부라 항의없이 끝까지 집중하는 우리 연수구청팀 아이들 지도진들과 학부모님들의 품격.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되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봐 그 부분은 편집했습니다.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습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이수진 개인 계정 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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