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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전 대표 만행 폭로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계약…가라오케로 불러" [소셜in]

길건, 전 대표 만행 폭로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계약…가라오케로 불러" [소셜in]
입력 2024-09-24 10:53 | 수정 2024-09-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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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길건이 전 소속사 대표를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월)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 '길건, 성상납만 안하면 계약 할수 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길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DJ래피와 황인선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길건은 "3년 정도 댄서 생활을 했었다. 은지원, GOD, 이효리, 이수영, , 백지영, 왁스 자두 등 다 했다"라며 "DJ DOC 선배님을 만드셨던 대표님이 '얘 솔로 시켜'라고 해서 그다음부터 갑자기 솔로 가수 준비를 6개월 하고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길건은 "'한국의 비욘세'를 만들어 준다는 말에 속아서"라며 "계약 당시에는 내 몸을 보시더니 '너는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고 하셨는데, 계약을 하는 순간 다이어트만 시키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길건은 "대표님이 가라오케를 투잡으로 하고 계셔서 나를 그곳으로 새벽마다 불러내가지고 '이분들이 투자를 해주실 분이다'라며 노래를 시켰다"라며 "새벽 2시에 집에 가서 녹초가 됐는데 새벽 3시가 되면 나가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길건은 "내가 조건을 딱 하나 걸었다. '성상납만 안 시키면 계약하겠다'고했다. 한 번은 몸이 너무 힘드니까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시냐'라고 물어봤더니 '성상납은 안 시키는 거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고, DJ래피는 "길건 고생 많이 했다"라며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길건은 최근 근황도 전했다. 그는 "'달빛 그리움'을 만들어 주신 프로듀서님이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라고 하셨다"라며 신곡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간 트로트'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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