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이혼 지연, 오늘 티아라 팬미팅 참석한다

황재균과 결혼 2년만에 이혼을 발표한 지연이 오늘 티아라 팬미팅에 참석한다.


지연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 참석한다. 티아라 멤버로 팬들과 만나는 게 2년 만인 지연은 결혼 후 2년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지연은 지난 2022년 2월 황재균과의 열애를 알린 후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황재균 역시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은 함은정, 큐리, 효민, 지연이 참석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KB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