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은 "제가 노비 역할을 잘해낼 자신이 있었다. 양반할 때 더 불편하다. 박정민이 양반이라고 해서 그것도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그래서 도련님을 잘 모셔봐야겠다 생각했었다. 박정민과 너무 연기를 길게 하고 싶어서 좋았다."며 박정민과의 연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으로 노비 역할이 제안와서 좋았다"며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며 "박정민이 너무 귀티나는 얼굴이더라."며 양반을 연기한 박정민을 치켜세웠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0월 11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