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 이태리 패션 브랜드 아뇨나(Agnona)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현정은 살이 더 빠진 듯한 노벨상 급 미모를 뽐내며 조심스럽게 포토월에 등장했다. 고현정은 전체적으로 그레이 세트 슈트에 다크 브라운 힐로 깔끔한 '모래시계' 윤혜린 룩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쓸어 넘기며 스모키 화장에 그레이 눈동자 톤까지 색맞춤 한 고현정.
특히 고현정은 우아하면서 귀엽고 멋있으면서 터프하면서 공허해 보이면서 투명해 보이면서 순수해 보이면서 여성미가 돋보이면서 아우라도 가졌으면서 배우가 가져야 할 모든 것을 다 가진 면모를 뽐냈다.
평소 부끄럽게 양볼 하트를 즐겼던 고현정은 흔들리는 여명의 눈동자로 새로운 '볼 콕' 체험을 하며 포토월을 수놓기도.











iMBC연예 고대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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