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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친구 딸’ 윤가이 효도에 “혼란스러워…요지경 세상” (나혼산)

전현무, ‘친구 딸’ 윤가이 효도에 “혼란스러워…요지경 세상” (나혼산)
입력 2024-10-12 01:26 | 수정 2024-10-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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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가이가 어머니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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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6회에서는 박나래-김숙의 ‘개그 자매 캠핑’, 윤가이의 ‘웰컴 투 소도마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가이는 가족과 휴일을 보내기 위해 강원도 화천의 예술인마을인 소도마을을 찾았다. 윤가이는 엄마를 만나 눈 건강에 대해 물었다. 엄마는 황반변성이 호전됐다며 윤가이가 병원비를 보내준 사실에 대해 밝혔다.

    ‘효녀’ 윤가이의 모습을 보던 박나래가 전현무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1년 남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정말 혼란스럽다. 내 친구 영상 보면서 효도 계획이라니... 친구는 효도 받고 요지경 세상이다”라며 당황했다. 1977년생인 윤가이의 엄마와 동갑이기 때문. 윤가이가 할머니는 1955년생이라고 하자, 박나래가 “우리 엄마랑 네 살 차이”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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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윤가이는 타로점을 오픈한 남동생을 만났다. 기안84는 “이발하니까 인물이 산다”라며 남동생의 외모를 칭찬했다. 윤가이는 “촬영장 가면 ‘네 동생 잘생겼더라?’ 그러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끝으로 윤가이는 “소도마을은 안식처다. 일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는데, 여기 오면 푹 쉬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기안84-박지현의 ‘영웅들의 만남’, 코드 쿤스트의 ‘소년이 온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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