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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故김수미 추모 "5일 전에 인사드렸는데…"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故김수미 추모 "5일 전에 인사드렸는데…"
입력 2024-10-25 14:26 | 수정 2024-10-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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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선 셰프가 故김수미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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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정지선 셰프는 자신의 SNS에 김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은) 제게는 정말 특별한 분,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고 글을 남겼다.

    정 셰프는 "5일 전만 해도 전화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되었다. 너무 속상하다"며 "김수미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김수미와 정 셰프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앞서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인해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75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알렸다.

    1949년생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미의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정지선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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