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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속인이 '엄마 하혈한다' 경고→유방암 진단"

정형돈 "무속인이 '엄마 하혈한다' 경고→유방암 진단"
입력 2024-10-25 22:48 | 수정 2024-10-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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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이 무속인 덕분에 어머니의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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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Ep.11] 정형돈이 직관한 촬영장 미방분 썰 총정리ㅣ제작진도 누군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전에 한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저희 어머니 사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이라고 하며 "'미스터리 특공대' 할 때 촬영 쉬는 시간이었다. 출연한 무속인이 병 사주 전문이었다. 사주도 자기가 보는 파트가 있더라. 저희 어머니가 몸이 안 좋으시니까 쉬는 시간에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어난 날하고 보더니 '어머님 지금 밑에 안 좋으신데? 하혈하시는데'라고 하더라. '지금 상반신이 안 좋아서 밑에 하혈해. 지금 굉장히 안 좋으셔'라고 해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했다. 그랬더니 하혈한지 이틀 됐다고 하며 가슴 쪽에 멍울이 잡힌다더라"고 하며 "그날인가 다음날 올라와서 바로 검사했는데 유방암이었다. 2기로 림프선 타기 전이었다. 전이되기 전에 발견한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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