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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예봉산 오르다 멘털 와르르 “피 냄새 난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예봉산 오르다 멘털 와르르 “피 냄새 난다” (나 혼자 산다)
입력 2024-10-26 01:15 | 수정 2024-10-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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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성환이 힘겹게 예봉산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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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8회에서는 구성환의 ‘예봉산 가을 소풍’, 기안84-박지현의 ‘영웅즈 인천상륙작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예봉산을 오르다 90도 직각 경사에 당황했다. 구성환이 거친 숨을 내쉬며 끙끙대자, 이를 보던 전현무가 “너무 죽는소리를 낸다”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피 냄새 난다”라며 힘들어했다. 평지가 없는 오르막인데, 포기하고 하산하기엔 아깝다는 것. 코드 쿤스트는 “이 정도면 뱀도 안 올라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구성환은 스틱을 내동댕이친 후 바닥에 앉아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음식을 먹는 구성환을 보며 “6세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구성환이 다시 일어서자, 전현무가 “그래도 의지가 있네”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사실 영화 ‘베놈’처럼 내 안에서 싸웠다”라며 하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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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하산 중인 등산객을 만난 구성환이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나?”라고 물었다. 등산객은 “1/3 왔다. 계속 오르막 코스다”라고 밝혔다. 이에 절망한 구성환이 “피 냄새 안 나나?”라고 묻자, 등산객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구성환은 “그때 제 멘털이 다 무너져 내렸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고준의 ‘어른 섹시의 비밀’, 이장우의 ‘축가 프린스 변신’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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