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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에 분노 "내가 왜 채권자 명단에"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에 분노 "내가 왜 채권자 명단에"
입력 2024-10-27 13:05 | 수정 2024-10-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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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 PD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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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유리는 SNS에 "이보세요.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더니 내 돈 3억 2천은 빼고 파산한다고 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자신이 채권자 15번으로 지정된 법원 서류를 공개하며 "믿고 기다렸다.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네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분노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혼인 중 발생한 채무 규모로 진흙탕 싸움을 벌였으며, 서유리는 최근 11억 원이 넘는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서유리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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