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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집 증여…애틋한 내리사랑 [투데이픽]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집 증여…애틋한 내리사랑 [투데이픽]
입력 2024-10-29 13:54 | 수정 2024-1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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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김수미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아들 정명호 씨를 비롯해 며느리 서효림 등 유족과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작년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김수미는 서효림에게 집을 증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수미는 "며느리가 결혼하고 2년 됐을 때 아들이 사기 사건에 연루됐는데 무혐의 판정이 났다"며 "그때 며느리 마음이 상할까 봐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해 줬다. 만약 며느리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하게 되면 위자료 5천만 원밖에 못 받는 상황이니 이 돈으로 아이랑 잘 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5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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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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