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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SNS 댓글 막고 '입꾹닫'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SNS 댓글 막고 '입꾹닫'
입력 2024-10-30 16:43 | 수정 2024-10-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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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가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오후 기준 트리플스타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은 댓글을 입력할 수 없는 상태다. 이날 오전 불거진 사생활 논란을 의식해 댓글 작성 기능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창을 폐쇄하기 전 누리꾼들의 댓글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 최신 글에는 트리플스타의 조속한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는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실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트리플스타의 유명 레스토랑 취업을 돕기 위해 명품백 등으로 적극적인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쓴 반성문도 공개됐다.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또한 반성문의 내용 중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이라는 트리플스타의 글이 적혀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는 "절대 아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B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통의 연인처럼 교제하다 하루아침에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잠수이별을 당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시기에 다른 여자분이랑 양다리 걸치고 있었더라. 사과라도 받으려 연락했지만, 연락도 안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레 결혼과 가게를 오픈한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1~2개월 정도 만났다. 서로 생각이 달랐다. 그래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이날 iMBC연예에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셰프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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