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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차’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좋은 동료” [공식]

‘13살 차’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좋은 동료” [공식]
입력 2024-11-09 16:17 | 수정 2024-1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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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 신현빈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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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커플템’이라는 일부 누리꾼의 주장에 대해선 “작품의 팀 의상”이라며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맞춘 패딩, 모자라고 설명했다.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도 열애설을 재빠르게 부인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팬들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정우성, 신현빈의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이들이 열애를 주장하며 증거로 제시한 커플 아이템은 드라마 팀 의상이고, 함께 방문한 와인바 역시 다른 스태프들과 동석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져 결국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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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은 지난 1월 진행된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신현빈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너무 편하고 좋았다. 내가 드라마보다 영화를 많이 찍었고, 여자 배우들보다 남자 배우들과 호흡하는 게 더 많았다. 남자들끼리 있으면 감정 밀도가 높고 산만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번에 신현빈과 연기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며 칭찬한 바 있다.

    신현빈은 정우성에 대해 “(촬영) 현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도 현장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정우성 선배를 보니 내 사랑은 진짜가 아니더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선배지만 편한 면이 많았다. 장난도 많이 친다. 그런 것들을 보고 정말 좋은 선배이자 동료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다. 신현빈이 출연한 영화 ‘얼굴’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앤뉴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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