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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무빙' 이어 '조명가게'…또 디즈니+와 협업? 색깔 잘 맞으니까"

강풀 "'무빙' 이어 '조명가게'…또 디즈니+와 협업? 색깔 잘 맞으니까"
입력 2024-11-20 17:01 | 수정 2024-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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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풀 작가가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를 디즈니+에서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이날 강풀 작가는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를 선보이게 됐는데 부담이 된다"며 "'무빙'과 '조명가게'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한다"고 운을 뗐다.

    "디즈니+와 계속해서 협업을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강풀 작가는 "디즈니+와 연이어 작업을 하는 건 다 '무빙'이 잘 됐기 때문이다. 디즈니와 색깔이 잘 맞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디즈니와 신뢰 관계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다음 작품을 디즈니+에서 '조명가게'를 하게 됐다"며 "초반부터 같이 한 번 해보자고 했다. 디즈니랑 계속 작업을 하는 이유는 디즈니가 알 것 같다. 나도 모른다. 앞으로 계속 잘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조명가게'는 오는 12월 4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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