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복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오전에는 디즈니+ 코리아, 재팬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고, 오후부터는 디즈니+ 코리아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파인',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 퍼즐'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월트디즈니 측은 디즈니+ 재팬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하기 전 "여기서 처음으로 공개를 한다. 일본TV와 콜라보를 해 새로운 예능을 론칭한다"고 알렸다.
이어 "'스노우맨과의 여행'이라는 예능"이라며 "일본 디즈니+는 오는 2025년부터 오리지널 예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노우맨(메구로 렌, 사쿠마 다이스케, 아베 료헤이, 무카이 코지, 라울, 와타나베 쇼타, 후카자와 타츠야, 이와모토 히카루, 미야다테 료타)은 지난 2012년에 데뷔한 일본 보이그룹이다.

먼저 이와모토 히카루는 "저희도 싱가포르에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그곳에 갈 수 없어 매우 아쉽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라울은 "저희가 출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라며 "평소에는 서로 말할 수 없었던 진심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어느 때보다 저희 본연의 모습으로 마음껏 여행을 즐기게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메구로 렌은 "각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꼭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즈니+와 스노우맨이 함께한 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다희, 스노우맨 SNS 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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