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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MBC는 내 고향…9년만 복귀 설렌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MBC는 내 고향…9년만 복귀 설렌다"
입력 2024-11-21 15:26 | 수정 2024-1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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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연석이 MBC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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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연출 박상우·기획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와 박상우 PD가 참석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극 중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에게 어느 날 아내 홍희주(채수빈)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진다.

    유연석이 맡은 극 중 백사언은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우리나라 최고 언론사 사주의 차녀 홍희주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이후로 MBC에 9년만에 복귀한 유연석. 그는 "고향 같았던 MBC를 잠시 떠났다가 왔다. 내 첫 드라마가 차태현과 찍은 '종합병원2'인데, 그 후로 여러 드라마를 했다. MBC는 내게 드라마계 고향같은 곳"이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반갑고 기쁘고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로맨스릴러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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