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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수술 장면 대역 없이 촬영, 드라마로 나가도 되나 싶다"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수술 장면 대역 없이 촬영, 드라마로 나가도 되나 싶다"
입력 2024-11-21 16:41 | 수정 2024-11-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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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나이프' 박은빈이 의사로서 수술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극본 김선희·연출 김정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하이퍼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박은빈은 극 중 정세옥으로 등장한다. 17살에 의대 수석 입학할 정도로 천재이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스승인 최덕희(설경구) 교수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의사 면허를 박탈 당하는 인물이다.

    이날 박은빈은 "나는 손이 가늘고 얇다. 대역을 쓸 수가 없어서 내가 직접 수술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수술하는 장면이 드라마로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자문해 주신 교수님이 힘을 많이 주셨다. 그래서 직접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2025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다희 기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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