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로드된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문지인과 남보라가 함께 한 차박 2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예쁜 풍경이 보이는 차박지에서 힐링하며 대화의 꽃을 피웠다. 특히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는 “처음에 예비 신랑과는 서로의 소개팅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말하던 친구사이였다”면서 한 번도 밝힌 적 없었던 연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친구처럼 지내며 봉사를 같이 다니다가 집이 같은 방향이라 함께 집에 가곤 했는데 남자친구가 ‘보라야 나는 어때?’라면서 먼저 고백을 했어! 근데 나는 봉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단 거절했어”라며 흥미진진한 연애 에피소드를 이어갔다.
남보라는 “근데 6개월 지나고 나서 남자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다시 고백했어”라며 직진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지인은 “예비 신랑님 우리 보라 잘 기다렸어요”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보라는 썸과 연애 초반의 애매한 상황이 답답해서 먼저 예비 신랑에게 “혹시 결혼 생각 있어?”라고 먼저 묻고 식장 예약했다고 밝히며 사랑에 푹 빠진 예비 신부의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지인의지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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