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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첫 주연작 '아침바다 갈매기는' 3관왕 깜짝 놀랐다"(정희)

양희경 "첫 주연작 '아침바다 갈매기는' 3관왕 깜짝 놀랐다"(정희)
입력 2024-11-25 12:56 | 수정 2024-1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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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양희경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주연 배우 양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바로 내일모레 11월 27일 수요일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개봉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지난주에 노래 틀면서 홍보를 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이미 3 관왕 했더라"라고 언급하자, 양희경은 "맞다. 뉴 커런츠 감독상, 관객상, 아시아영화 운영위원회상. 이렇게 3관왕을 타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원래 부국제에서 먼저 공개하지 않았냐. 일단 '올해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다. 내가 똑같이 이야기했다"라며 "2024년에 '연기' 이게 아니라, 거기 사는 사람들을 몰래 찍은 느낌이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에 양희경은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꼈는데 전 출연진이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찐 고수들끼리 모인 사람들 같다"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스크린 데뷔다. 올해 신인 여우주연상을 꿈꾸고 있다. 스크린 데뷔 처음이니 신인 아니냐. 나는 이렇게 신인 중 손가락 끝까지 연기하는 분 처음 봤다"라고 감탄했다.

    양희경은 "근데 16년 만에 영화를 다시 찍은 거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스크린 복귀지만 주연 배우는 처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희경은 "처음이다. 근데 주연이라고 생각 안 한다. 윤주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자, 김신영은 "윤주상이 신인 남주고 신인 여주는 양희경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청룡 기대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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