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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정만식·김병옥, 정체 드러낸 검은 커넥션(강남비사이드)

김종수·정만식·김병옥, 정체 드러낸 검은 커넥션(강남비사이드)
입력 2024-11-26 09:22 | 수정 2024-1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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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강남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추악한 사건의 중심에 선 강남 무역의 빌런 군단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결말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 박누리/ 각본: 주원규, 박누리/ 출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토리루프탑]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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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공개된 '강남 비-사이드'의 5, 6화에서는 ‘강남 무역’을 둘러싼 검은 커넥션의 실체가 마침내 밝혀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그간 목소리 출연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종 빌런 ‘최학구’(김종수)의 얼굴이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헌트', '드림', '밀수', '비공식작전', '화란', '리볼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종수는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긴장감과 위압감을 조성하는 ‘최학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정만식이 연기한 ‘탁주일’은 부패한 권력의 상징과도 같은 검사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 구독자들의 분노를 치밀게 했다. 특히 ‘최학구’에게 자신의 지분을 요구하며 은밀한 거래를 주도하는 장면은 숨겨진 검은 속내를 온전히 드러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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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개성 강한 연기로 매 작품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 김병옥은 교남 시장이자 강남 범죄조직과의 연결고리인 ‘우대식’ 역을 맡아 모든 범죄의 근원이 된 강남 무역의 빌런 군단을 완성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비리와 부패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더해 짙은 임팩트를 남겼다.

    이처럼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는 점점 더 깊어지고 독해지는 스토리에 다채로움을 더하며 전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악역을 넘어 권력과 욕망의 본질을 탐구해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리며 마지막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바로 내일(27일, 수) 마지막 7, 8화의 공개를 앞두고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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