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26일 iMBC연예게 "결별이 맞다. 자세한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 왔으며 서로에 대한 응원을 숨기거나 거리끼지 않고 해와 대중의 응원을 받아왔다.
이동휘는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동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극한직업'으로 생에 두번째 천만영화를 기록하며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2021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수보다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이동휘는 그림 실력도 뛰어나 그의 그림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 미술 소품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올 한해 동안 '설계자' '범죄도시4' '결혼, 하겠나?' 3편의 영화와 MBC드라마 '수사반장 1958', 연극 '타인의 삶' 등 누구보다 쉴새 없이 작품 활동을 해온 이동휘다.
한편 이동휘와 공개 연애를 해왔던 정호연은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오징어게임' 이후 헐리우드로 진출, Apple TV+의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필두로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출연진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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