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만남이다. 주변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영상마다 댓글도 많았다. 도플갱어를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좀 두려웠다"고 하며 닮은꼴 김동준을 만나러 왔다고 설명했다.
김동준의 등장에 한가인은 "너무 반갑습니다. 어머 웬일이야. 아 닮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우리 남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지 않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아니…"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여장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안 해볼 수가 없었다"고 하며 한가인과 김동준에게 모자를 건넸고 한가인과 김동준은 "웬일이야", "제가 거울을 안 보고 있는데 거울을 보는 느낌이다"고 했다. 또 한가인은 김동준의 성장 과정이 담긴 앨범을 보며 "뭐야 나 남장한 줄 알았어"라고 했고, 김동준은 "선배님 나중에 숏컷 하실 일 있으면 먼저 얘기해 달라. 제가 먼저 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한가인은 "이게 동준 씨고 이게 저고 이게 우리 아들이다. 이것 좀 나가게 해 달라"고 하며 닮은꼴 인증을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우리 신랑 희한한 거 자주 본다"고 하며 연정훈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연정훈은 투샷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리며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도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친동생 하면 되겠네"라고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헐", "ㅋㅋㅋㅋㅋ대박", "드디어", "썸네일 미쳤다", "얼굴 바꾼 거 맞냐고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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