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지난 25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고,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스, 몰타, 터키까지 총 7개국 톱10 자리를 차지,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지창욱은 극 중 윤길호 역을 맡았다.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이고,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이어 "그런데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있으면 안 되는데"라고 웃으며 "사실 제가 다 알 수는 없다. 아직 못 만나 봤지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까 조금 더 표현이 극적으로, 자극적으로 표현되어서 그렇지 이중적인 인물들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다만 제 앞에만 안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 비-사이드'에는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본 봤을 때 떠오르는 사건이 있더라. 사회적인 일들, 마약 문제나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는 것 등 기시감이 드는 사건이 많아서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이건 해볼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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