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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재, 중국서 심정지로 사망…향년 32세

배우 박민재, 중국서 심정지로 사망…향년 32세
입력 2024-12-02 20:45 | 수정 2024-12-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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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민재가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SNS에 "배우 박민재 소속사 빅타이틀입니다.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이제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빅타이틀의 황주혜 대표는 "중국 제패하겠다면서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배우 박민재, 이 다섯 글자 꼭 잊지 않을게"라고 애도했다.

    고인의 SNS에는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형을 보고 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고인의 동생이 적은 글이 게재됐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9시 30분, 장지는 미정이다.

    故 박민재는 '작은 아씨들', '법쩐', '고려 거란 전쟁'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빅타이틀 공식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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