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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요즘 시상식서 상을 막 다 줘. 1/N 한다"

타블로, "요즘 시상식서 상을 막 다 줘. 1/N 한다"
입력 2024-12-02 21:36 | 수정 2024-12-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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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가 시상식 관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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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신동엽의 채널에는 '에픽하이 {짠한형} EP. 70 힙합계의 랜섬웨어 N픽하이!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투컷이 "옛날에 어떤 시상식에서 PD가 욕먹는 걸 봤다"고 하자 "나도. 시상식 가면 너무 웃기다. 누가 뭐 상을 받으면 방송으로 나가는 건 서로 박수 치고 그러는데 기획사 대표들이나 관계자들한텐 이게 자존심인 거다. 상 하나 발표될 때마다 백스테이지에서 누군가가 'PD XX 나와"라고 소리치며 기획사 사장이 PD에게 날아 차기 하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타블로는 "PD들이 섭외할 때 상을 준다고 해야 나오니까 모두에게 대상을 준다고 한다. 애들은 다 대상 받는 줄 알고 왔는데 대상은 한 팀밖에 못 받으니 PD도 이게 시한폭탄인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타블로가 "요즘 상을 막 다 주지 않냐"고 하자 투컷은 "언젠가 이제 대상이 15개로 쪼개지지 않을까? 안무 대상, 노래 대상, 앨범 대상, 인기 대상, 다 뒤에 대상만 붙이면 된다. 그러면 다 기분이 풀린다"고 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상을 1/N을 하는 거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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