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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머리 쓰는 규현→츄 어떨까…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출격(종합)

[단독] 머리 쓰는 규현→츄 어떨까…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출격(종합)
입력 2024-12-05 17:01 | 수정 2024-12-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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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정종연표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2'에 가수 규현과 츄가 나선다. 이들이 펼칠 치열한 두뇌 싸움이 서바이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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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iMBC연예 취재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2'(연출 정종연)에 규현과 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을 비롯한 14인의 '데블스 플랜2' 플레이어는 올여름 촬영을 마쳤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출연자들이 갖는 존재감은 크다. 비상한 두뇌로 게임을 지배하는 비연예인들의 활약이 돋보일 때가 많지만, 예능의 본질은 재미인만큼 상대적으로 방송에 익숙한 연예인들의 역할도 배제할 수 없다.

    예상 외의 활약으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점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연예인 출연자들의 강점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 하석진을 비롯해 그와 함께 인상적인 팀플레이를 펼친 이시원 등 연예인들의 활약상이 가장 큰 화제의 중심에 위치했다.

    규현과 츄는 두뇌 서바이벌 장르 예능 첫 출연이지만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던 스타. '데블스 플랜2'에서 날고 기는 플레이어들과 두뇌 싸움을 펼칠 두 사람이 팬들에게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정종연 PD는 지난 9월 진행된 '데블스플랜2'(연출 정종연) 세트 비짓 행사에서 새 시즌 출연자 섭외 기준에 대해 "출연자는 기본적으로 게임 실력이 과락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게임 수행 능력 검증에 더욱 신경을 썼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 스토리는 그것대로 나름 매력이 있었지만, 반복돼서는 안 된다. 어떤 시스템이 돼야 될까에 대한 고민을 실제로 많이 했고, 이번에는 다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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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규현과 츄가 새롭게 합류한 '데블스 플랜'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시즌1은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 공동체 속 다양한 인간 군상과 관계 변화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2로 돌아온 '데블스 플랜'은 더욱 커진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세트장 규모는 600평에서 1000평으로 약 1.8배 커졌고, 이전 시즌보다 2명이 더 늘어난 총 14인의 플레이어가 우승을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데블스 플랜'을 연출한 정종연 PD는 이른바 '서바이벌 예능의 아버지'로 서바이벌 예능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출가다.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을 연출했다.

    정종연 PD의 두뇌 서바이벌 예능 신작 '데블스 플랜2'는 내년 2분기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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