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페셜 DJ 풍자는 "성량 하면 저 풍자다. 성량 하나는 풍부하다. 월요일부터 일하시는 선생님들 얼마나 많으시겠냐"라며 "나 역시 라디오 첫 출근인데 얼마나 떨리겠냐. 우리 다 같이 기합 한번 딱 넣고 가보자"라며 응원했다.
'정희' 첫곡으로 투어스 '너의 이름'을 선곡했고, 풍자는 "투어스 너무 좋아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풍자는 "내가 생각을 해보니 '정희'에 8월에 잠깐 왔더라. 벌써 4개월이 지났다. 그때 라디오 공포증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봤을 때 '정희'가 명의다. 바로 치유가 됐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풍자는 "오늘, 내일, 토요일 진행하게 되었는데 많이들 사랑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많이 떨리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청취자 댓글을 읽던 풍자는 "정이 많다. 사랑이 많다"라며 "내가 댓글 보는데 여기는 악플이 하나도 없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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