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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임시완 "시즌1 팬, 영희 목 돌아갈때 전율"

'오징어게임2' 임시완 "시즌1 팬, 영희 목 돌아갈때 전율"
입력 2024-12-09 12:40 | 수정 2024-12-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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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황동혁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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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에 새롭게 참가하게 된 임시완은 "코인 투자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는 영기를 연기, 코인 사기에 연루되며 빚쟁이 신세로 도망치는 입장인 인물을 연기헀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시리즈에 팬심을 가지고 있다는 임시완은 "시즌1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 팬의 입장에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과 동시에 오징어게임을 하게 된 것. 처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세트장을 접했을 때 영희 인형을 처음 봤을 때의 감격과 벅차오름이 아직도 남아 있다. 영희가 목이 돌아갈 때 모습도 전율이 일더라. 여러모로 감회가 컸다."며 세트를 직접 보며 전율이 일었음을 알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12월 26일 공개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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