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서브스턴스'의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만든 '리얼리티+'는 자신의 외형을 꿈꾸던 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리얼리티+’라는 칩을 뇌에 삽입해 외모적 만족감을 누리는 인물들을 담았다. 칩이 활성화되는 12시간 동안 ‘리얼리티+’를 장착한 사람들은 서로를 새로운 외모로 볼 수 있으며, 현실을 벗어나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계관이 '서브스턴스'와 통한다. '리얼리티+'는 트라이베카영화제, 팜스프링즈국제단편영화제, 클리블랜드국제영화제, 오덴세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있다. 총 22분 분량의 단편 영화 '리얼리티+'는 NEW 유튜브 채널에서 10일 17시부터 13일(금)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마가렛 퀄리), 감독상(코랄리 파르자), 각본상(코랄리 파르자) 등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신작 '서브스턴스'는 영화의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 그 자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움을 향한 뒤틀린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과 파격적인 연출로 완성하여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 상영회 기간에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영화들이 시시하게 느껴진다”(CGV, ju******), “눈과 귀가 황홀하게 고문 당한다”(롯데시네마, 이**), “폭력적인 세상에 더 폭발적인 분노를 보여주는 새빨간 영화”(롯데시네마, 이**), “올해 듄2와 더불어 잊지 못할 경험”(메가박스, 머******),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통렬한 풍자”(네이버, 영혼******), “이 정도는 해야 상 받는구나”(왓챠피디아, JA***), “영화가 끝나고 10분간 입을 다물지 못했다”(키노라이츠, i****)라며 극찬했다. '서브스턴스는' 1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찬란, NEW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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