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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진예솔,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1월 결혼

'음주운전' 진예솔, 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내년 1월 결혼
입력 2024-12-10 17:58 | 수정 2024-1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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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진예솔이 내년 결혼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한 매체는 진예솔이 내년 1월 11일 서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예솔의 예비신랑은 타악 연주가 권설후다.

    권설후는 10살 때 사물놀이를 시작, 국립전통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5회, 구미박록주경연대회에서 1회, 총 6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권설후의꽹다방'을 운영 중이다.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를 시작으로 '천사의 유혹', '산부인과', 인현왕후의 남자', '사랑했나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위대한 조강지처', '몬스터', '으라차차 와이키키',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입건된 진예솔. 그는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에서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받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그는 고덕동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로 둔 채 잠이 들었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진예솔 개인 계정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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