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예슬은 "2025년 저희 콘텐츠 테마는 남편과 함께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남편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고, '나와 똑같은 자식 낳기' VS '나와 똑같은 부모에게 자라기' 중 택하는 문제가 나왔다. 한예슬은 "남편이 강아지 키우는 거 보면 정말 육아 잘할 것 같은데 부모님이 허니 같으면 허니 육아 잘할 것 같다. 또 나랑 똑같은 자식이 나오면 키우기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숭재가 놀란 표정을 짓자 한예슬은 "그렇다고 내가 아이를 낳고 싶다는 건 아니다. 그거 때문에 놀라 거냐. 산부인과 예약할까"라며 류승재를 놀렸다.
이어 '1년 무성욕자' VS '1년 실어증' 중 택하는 문제가 나오자 한예슬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어증은 답답해서 못 살 거 같다. 남편보다 제가 말을 많이 한다. 그깟 성욕이 뭐가 중요하냐? 무성욕자를 택하겠다"고 했다.
이에 한예슬 남편 또한 "무성욕"이라고 말했고, 한예슬은 "내가 어때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 남편은 "기다리는 쏠쏠한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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