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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중전, 子=세자…인생 이렇게 바뀔 줄 몰라"

현빈 "손예진=중전, 子=세자…인생 이렇게 바뀔 줄 몰라"
입력 2024-12-23 21:27 | 수정 2024-12-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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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빈이 결혼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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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짠한형' 채널에는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 {짠한형} EP. 73 짠한형 현빈 영입! 정호철 방출?! 오늘부터 [짠한형] 다시 태어납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호철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빈은 손예진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처음 만난 것인지 묻자 "영화 '협상' 때 처음 만났는데 촬영을 지하 1층과 3층에서 했다. 한 공간에서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신기한 게 와이프와 일한 시기도 비슷하고 공감되는 게 많았다. 그래서 '불시착' 끝나고 관계들이 이어진 것"이라고 하며 "저는 제 인생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연애할 때와 결혼할 때, 아이를 낳았을 때 나의 존재가 점점 뒤로 가는 것 같더라. 연애할 때 동급이었다가 결혼하면서 한 발짝 물러나게 되고 아이가 태어나면 또 뒤로 가게 되고 뭔가를 지켜야 하는 상황, 이런 것들이 나를 점점 내려놓으니까 어른이 된다고 표현을 하나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이 "아들 진짜 잘생겼더라"고 칭찬하자 현빈은 "와이프를 더 닮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식 자리에서 "와이프는 중전, 아들은 세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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