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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김정은 '무력충돌' 발언은 체제 결속·남남 갈등 유발 위한 것"

국방부 "김정은 '무력충돌' 발언은 체제 결속·남남 갈등 유발 위한 것"
입력 2024-01-02 13:44 | 수정 2024-0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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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김정은 '무력충돌' 발언은 체제 결속·남남 갈등 유발 위한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무력 충돌'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국방부는 "대내 체제 결속'과 '남남 갈등' 유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인민군 주요 지휘관들을 모아 '무력 충돌 가능성을 기정사실화'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북한이 핵·미사일 등 전략무기 증강과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유엔 안보리가 금지하고 있는 도발행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과 군 통신선을 통한 연락이 새해에도 계속 되지 않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전 대변인은 "동·서해 군 통신선은 현재까지도 통화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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