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부처별로 받던 신년 업무보고가 올해는 국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바뀝니다.
대통령실은 "내일(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타이틀 아래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택·일자리·국민 안전 등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업무보고 장소도 해당 주제와 관련된 정책 현장을 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주택을 주제로 열리는 업무보고는 노후신도시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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